뮤지컬 "빨래" 진짜 재밌게 봤어. 일단 공연장 정보부터 시작할게!
공연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했는데, 위치는 쫌 복잡한 대학로길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헷갈리더라고. 퇴근하고 대충 밥 먹고 바로 갔는데,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서 편했어.
좌석 수는 꽤 많아서 나름 널널했고, 음악이 울려 퍼지는 걸 듣노라면 너도 음악에 대해 조금 알게 될걸? 무대 위치는 좀 높아서 어디 앉아도 잘 보였어.
주요 넘버는 '안녕'이 장난 아니게 멋졌고, '참 예뻐요', '사랑해도 될까요' 이런 노래들이 참 귀에 쏙쏙 박히더라고.
배우분들이 넘어 이름까지 알아버리게 될 정도야. 나영 역할 하신 분, 해 역할 하신 분 둘 다 목소리가 천상계야. 뭐, 주인공들 노래가 제일 기억에 남지만, 다른 배우분들 노래도 진짜 좋더라고.
줄거리는 서울 변두리에서 벌어지는 소시민들의 삶을 그린 건데, 강원도에서 상경한 나영이와 빨래방을 하면서 살아가는 해의 이야기야. 나영이는 서점에서 일하고, 해는 빨래방을 운영하는데, 두 사람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야. 일상 속 사랑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가.
진짜 보면 좋아할 거 같아. 두 주인공 사이에 사랑 얘기만 있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들도 많아서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
관객들도 다들 감정 이입 하면서 보는 거 같고, 나중에 공연 끝난 뒤에는 뭉클한 기분까지 들더라고. 너도 시간 나면 꼭 보러 가봐. 후회 안 할걸? 전체적으로 음악도 좋고, 스토리도 완전 흥미진진해서 진짜 빠져들게 만드니까 말이야.ㅎㅎ
나는 아마 담에 또 갈 건데, 너도 한 번쯤은 꼭 봤으면 좋겠다니까 ㅎㅎ
뮤지컬 "빨래" 진짜 재밌게 봤어. 일단 공연장 정보부터 시작할게!
공연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했는데, 위치는 쫌 복잡한 대학로길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헷갈리더라고. 퇴근하고 대충 밥 먹고 바로 갔는데,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서 편했어.
좌석 수는 꽤 많아서 나름 널널했고, 음악이 울려 퍼지는 걸 듣노라면 너도 음악에 대해 조금 알게 될걸? 무대 위치는 좀 높아서 어디 앉아도 잘 보였어.
주요 넘버는 '안녕'이 장난 아니게 멋졌고, '참 예뻐요', '사랑해도 될까요' 이런 노래들이 참 귀에 쏙쏙 박히더라고.
배우분들이 넘어 이름까지 알아버리게 될 정도야. 나영 역할 하신 분, 해 역할 하신 분 둘 다 목소리가 천상계야. 뭐, 주인공들 노래가 제일 기억에 남지만, 다른 배우분들 노래도 진짜 좋더라고.
줄거리는 서울 변두리에서 벌어지는 소시민들의 삶을 그린 건데, 강원도에서 상경한 나영이와 빨래방을 하면서 살아가는 해의 이야기야. 나영이는 서점에서 일하고, 해는 빨래방을 운영하는데, 두 사람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야. 일상 속 사랑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가.
진짜 보면 좋아할 거 같아. 두 주인공 사이에 사랑 얘기만 있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들도 많아서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
관객들도 다들 감정 이입 하면서 보는 거 같고, 나중에 공연 끝난 뒤에는 뭉클한 기분까지 들더라고. 너도 시간 나면 꼭 보러 가봐. 후회 안 할걸? 전체적으로 음악도 좋고, 스토리도 완전 흥미진진해서 진짜 빠져들게 만드니까 말이야.ㅎㅎ
나는 아마 담에 또 갈 건데, 너도 한 번쯤은 꼭 봤으면 좋겠다니까 ㅎㅎ